'나는가수다3' 소찬휘, 소름 끼치는 헤비메탈 버전 '티어스'에 관중 열광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나는가수다3' 소찬휘가 관중을 열광케 한 무대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4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소찬휘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곡인 '티어스(Tears)'를 선곡, 모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는 무대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전보다 더욱 에너지가 넘치는 헤비메탈 버전의 '티어스'에 관객들은 크게 호응했다.

나는 가수다3 소찬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뉴스1스포츠 / MBC ´나는 가수다3´ 캡처

무대 후 발표된 경연 결과에서 소찬휘는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양파와 하동균이 차지했으며, 4위와 5위는 각각 박정현과 나윤권에게 돌아갔다. 스윗소로우와 체리필터는 차례로 6위와 7위에 올랐다.

소찬휘는 "지금도 얼떨떨하다. 이게 정말 '티어스' 노래의 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며 "너무 고맙게도 같이 즐겨주고 공감해주셨다. 여러분이 즐겨주시는게 가수들에게는 최고의 응원이다. 이 노래 10년, 20년 더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는가수다3 소찬휘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나는가수다3 소찬휘, 정말 멋지다", "나는가수다3 소찬휘, 소름이 돋던데", "나는가수다3 소찬휘, 역시 소찬휘", "나는가수다3 소찬휘, 그 고음 어떻게 할 거야", "나는가수다3 소찬휘,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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