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민, 세계 4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천재…그의 대표작들은?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15일 방송된 KBS1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서는 배상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배상민 교수는 세계 4대 디자인상을 49개나 수상한 디자이너로 2008년 십자가 형태 MP3 플레이어를 디자인, 애플 아이팟을 제치고 미국 디자인 시상식 'IDEA'에서 은상을 받은 디자이너다.
또한 배상민 교수는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후 1998년부터 모교 교수로 강단에 섰으며, 이후 카이스트의 제안으로 2005년부터 한국에서 강의를 하며 사회공헌디자인연구소를 만들어 디자인을 통한 '나눔과 섬김'을 실현하고 있다.
배상민 교수는 국제 구호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판매액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17억원을 마련해 저소득층 어린이 2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디자인 천재' 배상민 교수의 작품으로는 사람의 갈비뼈를 닮은 '사운드 펌프', 물을 줘야 할 때를 알리는 화분 '롤리 폴리 팟', 친환경 가습기 '러브팟' 등이 있으며, 그는 지난해 저서 '나는 3D다'를 출판했다.
한편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서 배상민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은 1%의 축복이다. 그 축복을 99%의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청춘들에게 조언해 감동을 안겼다. 또 그는 "저널을 써라.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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