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우 "장모와 일곱살 차이, 아내 혼전임신"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이현우가 아내의 혼전임신과 장모와 사이에 대해 밝혔다.

이현우는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일곱살 차이 장모에 대해 "장모와 굉장히 친하다. 처음 식을 올리고 나서는 내가 낯가림도 심하니까 살갑게 다가가는 게 서툴었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아내의 집은 표현을 많이 하고 늘 포옹해주고 사랑한다고 하는 가정이다. 시간이 흐르니까 나이차이를 떠나 존경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누워서 TV도 보고 댁에 가면 맛있는 거 많이 해준다. 살가운 표현을 좋아해서 장모님이 아니라 어머님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또 이현우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해 "상견례를 다 하고 결혼 날짜가 잡히자 굉장히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고 싶었다"며 MC들이 혼전임신이냐고 묻자 "굳이 따지자면 그쪽 카테고리에 들어간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