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채수빈, 꼭 껴안은 다정한 남매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채수빈과 다정한 남매 인증샷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혁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극중 동생으로 출연하는 채수빈의 어깨를 감싸고 미소띤 얼굴로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고 했다. 채수빈 역시 애교 어린 눈빛으로 활짝 웃어 보이며 여동생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극 중에서도 이들의 우애는 유달리 애틋하게 그려지고 있다. 은수(채수빈 분)는 지난 방송에서 자존심 대신 현실을 선택해 결국 출근을 결심한 지완(이준혁 분)에게 그간 모은 아르바이트비로 양복을 선물했다.
'파랑새의 집' 측은 "실제 현장에서도 이준혁은 듬직한 맏오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중간중간에도 자신보다 어린 연기자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연기 합을 맞춰가곤 한다"고 밝혔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5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pb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