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남주혁과 하와이 모교 방문…과거 퇴학 이유는 “질문 많이 해서”

ⓒ JTBC '속사정 쌀롱'
ⓒ JTBC '속사정 쌀롱'

강남이 하와이의 모교를 방문한 가운데, 강남이 모교에서 퇴학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강남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평소 질문이 취미인데, 하와이 학교에서 질문을 너무 많이 하다 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남은 "질문이 수업에 방해가 돼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천천히 잘렸다"며 "하와이 학교 5곳에서 잘렸다. 하와이에 다닐 학교가 없어서 일본 외국어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또한 "은지원 형이 다녔던 하와이 고등학교에도 다녔다. 그런데 은지원을 자른 선생님이 저도 잘랐다"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은 "그 선생님이 자르면 한국에서 연예인이 되는 거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은 남주혁과 함께 자신의 하와이 모교를 찾아 은사를 만났다. 강남은 자신의 은사와 함께 졸업앨범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사과를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soho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