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슬기 작가 "수지 닮은꼴로 유명세, 많이 곤란했다"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수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꾸며진 가운데, 자체 시상식 '1박 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보다 더 주목을 받았던 스태프에게 주는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주혁이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느냐는 물음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걸린다"며 묘한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나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씨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고 뒤늦은 '1박2일' 출연 소감을 전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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