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구식 10대 용어 남발 “안녕하삼은 어떠냐”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무한도전 유재석이 구식 청소년 용어를 남발했다.

1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글 특집을 맞아 청소년들의 용어를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10대들이 주로 쓰는 용어인 ‘낫닝겐’의 의미를 두고 설전을 펼쳤다. 박명수는 “낫띵 어게인이 아니냐”며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예전 청소년 용어를 늘어놨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평소 10대들과 소통을 한다고 주장해 온 정형돈은 “잘 나가는 애들이 쓰는 표현이 아니다”라고 대답을 회피한 뒤 결국 “모른다”고 외쳤다.

결국 제작진이 ‘낫닝겐’의 의미(아주 멋지거나 훌륭해서 인간이 아닌 것 같다)를 공개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킹왕짱 같은 표현이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하하는 “이 말 나온 지 10년이 됐다”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안녕하삼은 어떠냐”고 말한 뒤 “하이루”와 “방가방가”를 남발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hs05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