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기사 다 본다, '감금의 아이콘' 악플 기억에 남아"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서태지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서태지는 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의 요청에 따라 "안녕하세요, 태진데요"라고 인사했다.

서태지는 "5년 만에 활동하러 나왔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태지가 악플에 대해 밝혔다. ⓒ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이야기를 나누던 유재석은 "요즘은 악플도 많다"며 자신의 기사를 보는지 물었다. 서태지는 "거의 보는 편이다. 요즘은 악플도 많다. 다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또 상처받은 댓글에 대해 "'감금의 아이콘' 이런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