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소연, 갑작스러운 눈물 “순간 서러웠었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배우 김소연이 혹독한 군대 앞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여군들(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지나 박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들은 부사관 학교 훈련에 힘들어했다. 이들은 먼 길을 걸은 후 도착하자마자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하고 사격술 훈련을 받았다.

김소연은 한 손으로 2㎏의 소총을 들기 힘들었는지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자신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에 당황했다.

이후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래 걸어 그곳에 도착했는데 물 한모금은 먹을 줄 알았다. 그래서 순간 서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김소연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김소연, 안타깝다", "진짜사나이 김소연, 그래도 꿋꿋하게 하네", "진짜사나이 김소연, 완전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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