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심형탁 "부모님 고물상 차려드렸다" 효자 인증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배우 심형탁은 지난 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버지가 명예퇴직을 하셔서 식당을 차려드렸는데 그게 잘 안 돼서 2년 전 고물상을 차려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원해서 해드리긴 했는데 일하시는 거 볼 때마다 가슴이 좀 아프다. 불효하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배우 심형탁이 지난 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그는 이어 "거래처 뚫기가 힘들다. 그래서 내가 유일하게 해드릴 수 있는 건 얼굴 마담이다. 그러면 그쪽 분들이 믿으시고 고물을 주신다"며 "빨리 더 잘 돼서 부모님을 더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심형탁 효심이 깊다", "나 혼자 산다 심형탁 정말 매력이 넘친다", "나 혼자 산다 심형탁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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