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승, "자살 결심 고백..친구 덕에 마음돌려"

JTBC 방송화면 캡쳐 © News1
JTBC 방송화면 캡쳐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개그맨 이원승이 39세에 자살을 결심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건강 카메라' 코너에서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친환경 황토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한때를 보내는 이원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승은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항상 39살이라고 한다. 39살에 연극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가 크게 실패해 자살을 결심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신세를 졌던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친구가 '쇼하지 말고 저녁에 보자'며 끊더라. 그 친구와의 통화 덕분에 자살이 '살자'로 바뀌었다"며 "그 이후에 마음을 다잡고 새로 시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이원승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원승, 정말 좋은 친구네요", "이원승, 그 친구가 생명의 은인이네", "이원승, 앞으로는 좋은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