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선희, 'J에게' 열창…"후배가수 기죽여"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 News1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가수 이선희가 '불후의 명곡'에서 히트곡 'J에게'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후배가수들은 이선희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다.

본격적인 경연을 앞두고 이선희는 오프닝 무대에 직접 올라 자신의 최고 히트곡 'J에게'를 열창했다. 이선희는 여유로운 모습과 폭발적인 가창력,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선희의 무대가 끝난 후 이를 지켜본 후배가수들은 "왜 전설께서 직접 나서서 기를 죽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는 윤민수, 신용재, 임창정, 더원, 박정현, 바다, 알리, 홍경민,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벤, 박수진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홍경민이 '갈등'을 불러 총점 40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선희의 'J에게' 열창을 본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이선희, 역시 전설다운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데뷔 30주년의 위엄이 느껴졌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여왕의 귀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