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라소니, 김현중 실제 모델 '시라소니'는 누구?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3회© News1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3회©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주인공 '신정태'의 실제 모델이 시라소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감격시대' 13회에서 신정태(김현중)의 대결을 지켜본 황방파 왕백산(정호빈)은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구나"라며 신정태를 '시라소니'로 명명했다.

시라소니는 김두한, 이정재와 함께 50~60년대 낭만파 주먹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본명은 이성순으로 1916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시라소니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40여명을 상대로 홀로 싸워 이겨 '40대 1의 전설'로 유명하다. 박치기 한 방으로 사람 목숨을 끊을 수 있을 만큼 싸움실력이 대단해 김두한도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셨다고 전해진다.

해방 후 서북청년단으로 활동한 시라소니는 동대문 이정재 사단에 집단구타를 당한 후 목회의 길을 걷다 1983년 1월 세상을 떠났다.

'감격시대'의 실제 모델 시라소니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시라소니, 김현중 모델이 시라소니구나", "감격시대 시라소니, 김두한도 건드리지 못한 인물이라니", "감격시대 시라소니, 40대 1의 전설이라니 대단하다", "감격시대 시라소니, 이정재 때문에 싸움을 그만둔거군", "감격시대 시라소니, 시라소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