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주의' 결정(1보)

객관성·공정성 위반 이유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박근혜 비하 리트윗’ 논란을 빚은 임순혜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에 대한 해촉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2014.1.23/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원로신부를 인터뷰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가 법정 제재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객관성과 공정성 위반을 이유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의 지난해 11월25일 방송분에 중징계인 '주의' 제재를 의결했다.

정부 여당 측 추천위원 엄광석·구종상·박성희·최찬묵 위원·박만 위원장 등 5명이 '주의', 권혁부 부위원장이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야당 측 추천위원 김택곤 상임위원·장낙인·박경신 위원 등 3명이 '문제 없음' 의견을 낸 결과였다.

'김현정의 뉴스쇼' 해당 방송분에서는 지난해 11월22일 시국미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북방한계선(NLL)을 연결시켜 언급한 박 신부와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