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1초 패배 "자청한 닭싸움서 굴욕-망신살 뻗혀"

장혁 1초 패배, 도대체 무슨 일이

'장혁 1초 패배'가 포털 주요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백골부대에서 내한적응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혁은 이날 내한적응 훈련 중 닭싸움 경기에 마지막 최강가전 주자로 나섰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선제공격에 나섰지만 단번에 '치킨런' 김이윤 상병의 선제공격을 당해 눈밭 위를 구르는 수모를 당했다. 씨름에 이은 연패다.

더구나 장혁은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내가 나간다"며 자청해 대결에 응한 것이어서 더욱 굴욕과 망신을 샀다.

장혁 1초 패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1초 패배, 이렇게 초고속으로 당하다니", "오늘 진짜 사나이 보는데 난 이미 장혁이 질거라고 예상했지", “장혁 1초 패배 정말 웃기더라”, "장혁 1초 패배, 진짜 사나이 승부사는 어디로 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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