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만난 '집으로' 야물루, "미친 사람인 줄"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한국을 방문한 아마존 와후라족 야물루가 방송인 노홍철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프롤로그에서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마존 와후라족 야물루 가족의 만남이 그려졌다.
지구 반대편을 돌아 서울에 도착한 야물루는 지난 2009년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촬영 때 만난 김진만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MBC에서 재회했다.
이후 신정수 PD의 안내로 MBC 이곳 저곳을 둘러본 야물루는 '쇼 음악중심' 녹화 현장을 구경했다.
이때 '쇼 음악중심'의 MC 노홍철이 야물루를 알아보고 다가왔다. 야물루와 제토 등 아마존 아이들은 해맑게 "안녕"이라고 인사했고 노홍철은 "한국말도 할 줄 알아?"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아니 원래 낯선 사람, 특히 이런 호피무늬 보면 창 들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며 걸그룹 미쓰에이의 '허쉬'(Hush)에 맞춰 저질댄스를 가동했다.
야물루는 고개를 돌렸고 신정수 PD에게 귓속말을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통역관은 노홍철에게 "좀 이상한 사람 같대"라고 전해줬다.
야물루의 고백에 누리꾼뜰은 "홍철이는 글로벌 돌+아이였군", "문명에 찌들지 않은 야물루의 눈에도 홍철이는 평범하지 않았나보네", "야물루는 샤이니 민호도 마음에 안 든다고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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