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엑소, '2013 MAMA' 출연 확정

빅뱅 탑, 신곡 무대 방송서 최초 공개

그룹 빅뱅(위)과 엑소(CJ E&M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그룹 빅뱅과 엑소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3 MAMA')에 출연한다.

'2013 MAMA' 측은 빅뱅과 엑소가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행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무대에서 빅뱅은 '완전체' 무대와 멤버인 탑의 신곡 '둠 다다'를 선보일 에정이다. 올해 승리, 지드래곤, 태양, 탑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던 빅뱅은 오랜만에 전 멤버가 모여 무대를 꾸민다.

빅뱅의 유닛 '지디&탑'은 2010년 'MAMA'에서 무대를 첫 공개했고 지드래곤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빅뱅에게 'MAMA'란 기말고사"라고 말한 것에 비춰 올해에도 빅뱅은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탑은 '둠 다다'로 인류의 진화를 거슬러 올라가 현대 대중문화의 퇴보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계획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빅뱅 공연을 담당하는 CJ E&M의 이상윤 PD는 "빅뱅은 매해 'MAMA' 무대에서 새롭고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에도 멤버 각각의 매력과 팀 전체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가수와 제작진이 긴밀하게 협의하며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음원 순위에서 두각을 보이고 최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엑소 역시 파격 무대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데뷔곡 '마마'를 화려한 군무와 함께 선보인 엑소는 특유의 군무에 이야기까지 담은 색다른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엑소의 공연 연출을 맡은 Mnet 최효진 PD는 "학교에 갇혀 있던 엑소가 신비로운 뮤즈의 등장으로 학교를 탈출해 자유를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 기본 이야기"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MAMA'는 올해로 5회째이며 한국 가수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해외 음악 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