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성형 의혹' 해명…"얼굴 부은 것일 뿐"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배우 이지아 측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이지아는 성형 혹은 시술을 받은 게 아니다. 촬영을 할 때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얼굴이 부어있던 상태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싶은데 이런 의혹이 제기돼 아쉽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오은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화제를 모았지만 극 자체보다 일부 시청자들이 제기한 성형 의혹이 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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