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5호, 30㎏ 감량 "인간다운 삶 살고 싶었다"

SBS '짝'. © News1
SBS '짝'.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짝'에 출연한 남자 5호가 체중을 30㎏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짝'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섯 남자와 네 명의 여자들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나선 여정을 공개했다.

남자 5호는 "단 한 순간도 후회하고 싶지 않은 남자, 남자 5호입니다"라며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전기·전자 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 공학부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S전자에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 2호가 "결혼을 아직까지 못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남자 5호는 "사실 최근에는 왜 결혼을 못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뚱뚱해서 (결혼을)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남자 5호의 뚱뚱했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5호는 "뚱뚱한 게 싫었다. 고도비만이라는 말 자체가 충격적이었다"며 "내가 살을 빼지 않으면 인간다운 삶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부단한 노력과 운동으로 30㎏ 이상을 감량하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몸을 갖게 됐다.

방송을 통해 남자 5호가 애정촌에서의 6박 7일간 단 하루도 운동을 빼먹지 않았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남자 5호의 다이어트 결심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의지가 넘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직장 좋고, 다이어트까지 했고 이제 결혼만 하신다면 금상첨화네요", "좋은 짝을 찾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