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최홍만, 김창렬에 닭싸움 완패 '굴욕'

KBS2 '리얼 스포츠 투혼-대국민 닭싸움 대회'.© News1
KBS2 '리얼 스포츠 투혼-대국민 닭싸움 대회'.© News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골리앗' 최홍만이 '스트리트 파이터' 김창렬에 무릎을 꿇었다.

19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프로그램 '리얼 스포츠 투혼-대국민 닭싸움 대회'(이하 투혼) 1부에서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가수 김창렬에 완패했다.

이날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닭싸움에서 김창렬은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경기가 시작된 후 김창렬은 최홍만에 돌격했고 15초가 안돼 최홍만은 링 밖으로 밀려나갔다.

이에 질세라 최홍만은 두번째 판에서 큰 키를 활용해 김창렬을 찍어내리려 했지만 본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10초가 안돼 앞으로 고꾸라지며 패배했다.

경기에서 패배한 최홍만은 "몸과 발이 발이 따로 놀아서 중심을 잡을 수 없었다"며 "창피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김창렬은 "프로그램에 나온 순간부터 '피하지 않겠다'고 말한 게 통했다"라며 "(최홍만의)동작이 크다 보니 움직임이 눈에 보였다"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투혼'은 20일 오후 6시20분부터 2부가 방송된다.

news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