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이승철·윤종신·이하늘 심사위원 확정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 공개 오디션 참석

'슈퍼스타K 5' 주요 심사위원 가수 이승철과 윤종신(왼쪽부터)(CJ E&M 제공). © News1

가수 이승철, 윤종신,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5'의 주요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슈퍼스타K 5' 제작진은 이승철에 이어 윤종신과 이하늘을 메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서울 3차 예선이 끝난 직후 결정됐다.

올해 '슈퍼스타K 5' 심사위원은 가수 이효리, 엄정화, 윤미래 등 여성 심사위원이 한 명 포함됐던 것과는 다르게 오로지 남성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 5' 김기웅 국장은 "'남·남·여' 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니 제작진이 생각해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무척 많았다. 그 결과 최상의 조합이 탄생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승철과 윤종신은 '슈퍼스타K 3' 이후 2년 만에 심사위원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올해 초 Mnet은 '슈퍼스타K'가 시작됐던 2009년으로 돌아가 음악으로 전하는 감동, 세대 공감, 스타 발굴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시즌 1부터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 K'를 지금의 자리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윤종신의 복귀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룹 DJ DOC 이하늘. © News1 이정선 인턴기자

이하늘이 대중들의 예상과 다르게 기용된 점도 이례적이다. 김 국장은 "이하늘은 다양한 감성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고 DJ DOC 앨범은 물론 후배 가수들을 직접 양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경험도 풍부하다"며 "가수로서 갖고 있는 이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확정된 '슈퍼스타K 5'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즌 이래 최초로 열리는 공개 오디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예선 공개 녹화에서는 슈퍼위크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서울 예선 참가자 중 무작위로 선발된 10명 내외의 참가자가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실력을 겨룬다.

Mnet '슈퍼스타K 5'는 8월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