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박수진 측, "백지훈과 결별 인정"
배우 박수진이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박수진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박수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백지훈과 지난 해까지 만남을 이어오다 올 초 헤어졌다고 한다"고 밝혔다.
박수진 측은 이어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박수진과 백지훈은 지난 2008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2010년 결별설이 떠돌면서 "2년 넘게 만남을 잘 이어오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박수진이 27일 로이킴과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백지훈과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한편 박수진과 로이킴은 "호감을 가지고 만난 적 있으나 지금은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양측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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