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첫 방 시청률 8.2%…산뜻한 출발

(KBS 제공) © News1

KBS2 새 월화극 '직장의 신'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첫 방송한 '직장의 신'은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광고천재 이태백'의 마지막회보다 1.9%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이태백'의 최고 시청률을 넘은 기록이다.

김혜수, 오지호 주연의 '직장의 신'은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생존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야왕'은 22.5%, MBC '봄드라마 빅3 스페셜'은 3.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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