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발업체, 제주 리조트사업에 1억 불 투자
지경부는 이날 오후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왕쉬 중국 상무부 국장 등 중국 투자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투자설명회와 상품판촉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의 부동산, 지역개발, IT 및 게임산업 분야로 중국인들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백통그룹은 제주도에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13만평 규모의 휴양리조트 시설 건립을 추진중이다.
설명회장에서 지경부 조석 차관은 "한국과 중국이 투자와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면서 동반성장을 이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올들어 9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112억 불 가운데 중화권 투자규모는 27억 7000만 불로 1년전보다 145.9% 증가했다.
중국인 관광객 수도 2008년 116만 8000명에서 올해는 243만 6000명으로 4년만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경부는 이날 설명회에 찾은 중국 투자자들이 최근 우리나라 숙박․레저시설은 물론 제주도․여수․평창․인천에서 도입하고 있는 '투자이민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투자이민제란 5억원 이상을 국내 부동산에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자격(F-2)을 준 뒤 5년이 지나면 아예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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