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캐피탈 상품'…2호 금융소비자리포트 주제 선정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할부금융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데다가 고금리 및 수수료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구매 금융상품'을 두번째 금융소비자리포트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등록된 485만6000여대의 자동차 중 약 1/4인 120만4000여대가 할부금융을 이용할만큼 보편화됐다.
하지만 이용비중이 높은 만큼 민원도 잦다. 할부금융 상품의 금리와 수수료가 높다는 민원과 중고차 할부계약 시 차량이 인도되지 않는다는 민원, 할부금융 상품 비교가 어렵다는 민원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이번 금융소비자리포트도 연금저축을 다룬 지난 1차 리포트때와 마찬가지로 가입시 유의사항과 소비자피해 방지법 등에 대한 안내가 주요 내용이 될 예정이다.
계약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법과 각 상품별 장·단점에 대한 비교분석도 이뤄지게 된다.
금감원은 자동차 구매금융 관련 유관부서들과의 협의를 통해 리포트에 포함될 세부내용을 확정한 뒤, 금융회사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아 오는 12월 말께 리포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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