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임대주택 재고 비율 10%+α로 확대…주거안정 목표"
[국감현장]장기공공임대 2030년 250만가구 이상 확대
- 임용우 기자, 손승환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손승환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임대주택 재고 비율을 현재 8% 수준에서 10%+α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거안정 정책의 성과목표를 질의하자 "안정적인 주택시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임대주택의 재고가 한 10% 이상으로 올라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임대주택 재고 비율이) 8% 정도 된다"며 "10%+α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에서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임대는 건설임대 35만 가구와 매입임대 31만 가구, 전세임대 23만 가구 등을 공급한다.
이 같은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임대 재고를 2024년 193만 1000가구에서 2030년 250만 가구 이상으로 늘리는 게 정부의 목표다.
전체 주택에서 장기공공임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안정도 중요하지만 주거안정이 더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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