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가스터빈 정비 기술 공유
석탄→LNG복합 전환 대응…15개사 초청 현장 견학
- 김우진 기자
(세종=뉴스1) 김우진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15곳을 초청해 '2026년 가스터빈 분해정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탄 화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으로 바뀌는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일산발전본부 3호기 가스터빈 계획예방정비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론 교육 대신 참가자들이 실제 대형 가스터빈 정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연소기와 가스터빈, 발전기 등 핵심 회전기기의 내부 구조와 정비 현장을 살펴봤다. LNG 공급 계통과 중앙제어실의 실시간 운영 현황도 확인했고, 일산발전본부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소개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가스터빈 내부 블레이드와 연소기 정비 등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공정을 직접 보면서 복합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실무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성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로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상생의 에너지 생태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woojink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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