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전 부총리 "韓 경제 위해 최선…성장동력 되살리기 위해 달려"
14개월 임기 마무리…"민생 안정·새로운 성장동력 구체화에 전력"
"이형일 부총리와 함께해주길…이재명 정부 성공 응원하며 역할"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구윤철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최선을 다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퇴임 소회 밝혔다.
구 전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14개월, 이재명 대통령님을 모시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임명 직후, 7월 말 막바지 대미 관세 협상을 위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앉았던 기억이 아련하다"며 "잠재성장률 3%, 수출 4대 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향한 '3·4·5 비전'을 제시하며 대체불가 대한민국 건설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하나씩 구체화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고 돌아봤다.
구 전 부총리는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는 적극 대응하며 국민의 삶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격려는 늘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후임인 이형일 부총리에 대해서는 "이제 이형일 부총리가 막중한 소임을 이어간다"며 "취임 첫 일정부터 우리 경제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 발 물러나지만, 언제 어디서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경제가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응원하며 제 자리에서 나름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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