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기승 세경하이테크 대표 은탑산업훈장
윤지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대통령 표창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승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유공자 36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이기승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세계 최초 QD-OLED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시장 확대와 공급망 상생을 이끈 윤지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받았다. QD-OLED는 청색 자발광원에 양자점 색 변환층을 결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넓은 범위의 색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무총리표창은 글로벌 영업 일선에서 국산 패널 수출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한 황상근 LG 디스플레이 상무와 34년간 검사장비 국산화 및 차세대 확장현실(XR) 장비기술 자립에 헌신한 이엘피 이재혁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민우 산업성장실장은 축사를 통해 "치열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K-디스플레이가 세계 정상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오신 산업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정부도 대체 불가 초격차를 위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혁신, 신시장 창출, 생태계 강화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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