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급식 중단으로 아이들 굶지 않게…남부발전, 3000만 원 기부

한국남부발전이 10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KOSPO 多가치 돌봄 식사지원 후원식’을 개최해 후원금 3,0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 강태길 남부발전 인사처장(왼쪽)과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10/뉴스1
한국남부발전이 10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KOSPO 多가치 돌봄 식사지원 후원식’을 개최해 후원금 3,0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 강태길 남부발전 인사처장(왼쪽)과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10/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10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여름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多)가치 돌봄' 식사 지원사업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 급식 중단으로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 지자체는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틈새 돌봄 센터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남부발전의 기부는 이러한 돌봄 공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해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식재료 구매 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구매한 농수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아동에 대한 영양 지원은 물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도 함께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부발전은 평소 △산복마을 지역주민 안전 기반시설 확충 △여름철 남구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에너지 물품 교체 사업 △뇌병변 장애아동 문화 체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강태길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여름방학 동안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의 정서적 돌봄도 병행하여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