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博,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수도권 해양 랜드마크 '자리매김'
개관 이후 단기간 내 100만 달성…해양문화 확산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 성과
- 백승철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11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해양박물관은 그동안 해양 문화와 산업을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상설 및 특별 전시를 비롯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 학술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달성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기관으로서 해양문화 확산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려는 박물관의 노력에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호응이 더해져 빚어낸 성과로 풀이된다.
박물관 측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장하은 홍보대사의 축하 영상도 공개해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른 시일 내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달성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기관으로서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해양박물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 문화 시설로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12월 12일에 정식 개관했다. 연면적 1만7000㎡(지상 4층) 규모로 조성돼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해양 교류사, 해운·항만 산업의 발전사, 해양 문화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1층 어린이박물관과 디지털실감영상관, 2~3층 해양교류 및 해운항만 전시실, 유물 보존 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4층 ‘보이는 수장고’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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