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 3분기 발표…제조업 고용부진 대응

미래인력 양성부터 취업·경력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
고용 부진업종 분석…가용 정책수단 총동원해 순차 발표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7월 일자리 전담반(TF)'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6 ⓒ 뉴스1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정부가 청년 미래인력을 양성해 일자리와 연결하고,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3분기 중 발표한다.

제조업 등 고용 부진업종의 동향과 원인도 체계적으로 분석해 업종별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재정경제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과 제조업 고용동향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지역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6월 취업자 수 증가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청년·제조업 등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부는 청년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미래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 취업 청년의 지속적인 경력 형성·성장 지원을 위한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간 추가 협의와 보완을 거쳐 3분기 중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제조업 고용동향과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일자리전담반을 통해 고용부진 업종의 동향 및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업종별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한 대응방안도 강구하여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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