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기관 55곳 선정…KOFR 거래실적 반영 확대
- 이강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한국은행이 23일 향후 1년 동안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금융회사 55곳을 선정했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22곳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45곳 △증권대차 9곳 등이다. 일부 기관은 중복 선정됐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 낙찰·유통 실적과 RP매매 낙찰·거래 실적, 정책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부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관련 거래실적의 반영 비중을 확대했다. 양방향 RP매매 시행에 따라 한은 RP매매 낙찰실적을 은행과 자산운용사뿐 아니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와 증권사 등 전체 업권의 평가에 반영했다.
공개시장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과 국채 등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정책 수단이다.
한은은 "이들 대상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도 원활한 공개시장 운영 수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대상기관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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