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고령 조사가구 찾은 데이터처장 "국민 참여가 통계 신뢰 높여"

경제활동인구조사 참여 어르신 찾아 폭염 안전 점검
쌀·과일·폭염·장마 대비 '안전꾸러미' 전달

22일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폭우 속에서 서울 광진구 응답 가구를 만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고령층 통계조사 응답 가구를 찾아 건강과 안전 상태를 살폈다.

안 처장은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4동에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장기간 참여한 어르신들을 만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매월 빠짐없이 조사에 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 고용 현실을 정확히 담아내는 통계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응답이 곧 국가 정책의 든든한 뿌리가 되는 만큼 응답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피는 것 역시 국가데이터처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안 처장은 이날 응답자들의 조사 참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생활 실태를 듣고 쌀과 과일, 폭염·장마 대비 안전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고용통계의 기초가 되는 조사에 지속해서 협조한 응답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활동인구조사는 국내 고용·실업 현황을 파악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정부의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데이터처는 응답자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조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hyun.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