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31일 '호우 직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운영
범정부 차원 '우리동네 새단장' 정화활동… 48개 관계기관 참여
8월 태풍 대비 선제적 수거…항행 안전 및 어업 피해 예방 주력
- 백승철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를 '호우기 직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정하고, 대규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새단장'이라는 주제 아래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되는 정화행사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해수부는 하천 등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8월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항만, 해안가 및 방파제 등 쓰레기가 집중 유입되는 지역에서 총 48개 관계기관과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준성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항행 안전 및 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기 직후 발생한 대량의 해양쓰레기를 제때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나 2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우리동네 새단장'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 행사에는 해수부를 중심으로 전국 지방정부(지자체), 해양환경공단, 수협,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전국적으로 참여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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