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공·민간 발전사와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2026년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간담회 개최
-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발전사와 함께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9일 서울에서 공공·민간 발전사가 참석한 '2026년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 발전업종 주관사를 맡은 남부발전은 업계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주요 정책 과제, 배출권거래제 운영 현황 및 시장 전망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가며 발전업계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발전업종이 직면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감축 방안 마련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굳건 남부발전 기후환경처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발전사들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함께 미래 전략을 모색해 보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발전업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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