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교협, 35사단 '경제골든벨' 개최…군장병 경제교육 상반기 20만명 넘어
임실 35사단서 장병 300여명 대상 경제골든벨 개최
김광석 사단장 "경제의식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 기대"
- 전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2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전북 임실 소재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장병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성! 경제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군본부에 따르면 병장 월급 200만 원 시대를 맞아 장병내일준비적금, 합리적 소비와 저축,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을 중심으로 한 군 장병 경제교육 이수자가 올해 상반기 20만 명을 넘어섰다. 군 장병 경제교육은 전역 후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예금보험공사 홍보대사인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방TV가 현장을 중계한 가운데 장병들의 응원과 함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개회사에서 "경제골든벨이 멋과 매력이 넘치는 행복한 충경부대의 자부심을 높이고 장병들의 경제의식을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양우 육군본부 재정병 과장이 축사를 통해 군 장병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최신 경제·금융 상식을 주제로 한 골든벨 퀴즈와 다양한 참여형 게임으로 진행됐다. 부대 밴드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병들은 어려운 문제에도 높은 정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경제·금융 이해력을 보여 참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8개 카드사가 공동 출연한 공익재단이다.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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