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재생에너지 사업 상담하세요"…남부발전, 재생에너지 클리닉 운영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재생에너지 24시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민과 지역사회가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창구다.
남부발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햇빛연금·바람연금 사업 컨설팅, 재생에너지 사업 제안, 대면 상담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 상담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빛·바람연금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제다. 농어촌 공사의 저수지, 공공 비축 농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하고, 주변 지역 주민이 지분을 보유하거나 수익 배분을 통해 정기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정책이다.
현재 온라인 통합 시스템은 구축 중으로 7월 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시스템 완비 전까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사 홈페이지 팝업창에 담당자 연락처와 이메일을 게시하고 오프라인 운영을 병행한다.
클리닉에서는 재생에너지 연금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 상담부터 해상·육상풍력,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금융 조달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부문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과 검토를 진행한다.
대면 상담은 서울 발전회사 협력 본부 또는 세종시 사업소에서 주 1회 진행되며, 온라인 시스템 등을 통한 비대면 면담은 365일 상시로 지원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광수 남부발전 재생에너지총괄실장은 "재생에너지 24시 클리닉 제도 도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연금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며 "사업 제안을 해주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청취해 재생에너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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