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주·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정부 성과 평가 'S등급'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제14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를 심의해 인천, 광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을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우수기관은 투자유치 지원금 및 유공자 포상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경제자유구역(FEZ)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외국 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특별 경제 구역이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 및 중장기 전략체계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등 우수한 정량·정성적 성과와 함께 미단시티·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이익 환수 및 재투자 추진 등 선도적 사례를 제시해 9개 경자구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은 DH그룹 유치를 통한 높은 산업 집적화 실적, 효율적인 사업비 편성·집행 및 체계적인 인력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오창 첨단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등 지역 핵심 자산을 활용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 및 목표 대비 높은 투자유치 실적 등이 두드러졌다.

우수 등급을 받은 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지원금 및 유공자 포상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재선정 추진계획'도 보고됐다. 산업통상부는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 및 지역의 여건 등을 반영해 경자구역의 전략 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제경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우수 성과 사례를 적극 공유하여 지역 간 경쟁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의 균형성장을 촉진하고, 5극3특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핵심 전략산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