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GCF 초급전문가 5명 첫 선발…기후사업·재무 등 파견

사업·대외협력·재원동원·기후투자·자산부채관리 분야 채용
9월4일까지 이메일 접수…정부 "국제금융기구 진출 지원"

재정경제부.ⓒ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기후대응 재원 운용기구인 녹색기후기금에 초급전문가 5명을 선발 및 파견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2026년 녹색기후기금(GCF) 초급전문가(JPO) 선발'을 공고했다.

GCF 초급전문가 제도는 우리나라 청년을 선발해 녹색기후기금에 정규 직원으로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발은 재경부가 지난해 GCF와 JPO 신설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경제부총리와 GCF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24일 면담에서 초급전문가 설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후사업, 대외협력·재원동원, 재무 등 분야 전문가 5명을 선발 및 파견할 예정이다.

직위는 △대외협력담당관 △역량배양 및 포트폴리오 관리 담당관 △사업 담당관 △기후투자분석관 △자산·부채관리 담당관 등이다. 분야별로는 기후사업, 대외협력·재원동원, 재무 등이 포함됐다.

지원자는 재경부 홈페이지 또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에서 선발 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4일까지다.

재경부는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 내 다양한 채용 기회 마련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녹색기후기금 등 기후 관련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