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 재경부 2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출국

OECD 가입 30주년 맞아 부의장국 역할 수행
개회식 기조연설·'규제·재정 관련 국가의 역할' 세션 주재

허장 재정경제부 차관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7 ⓒ 뉴스1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세계경제 현안과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재정경제부는 허장 2차관이 3~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OECD 각료이사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이 OECD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국이 부의장국을 맡은 해다. 허 차관은 부의장국 자격으로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규제·재정 관련 국가의 역할' 세션을 주재할 계획이다.

허 차관은 회의를 계기로 OECD와 프랑스 재무부, 프랑스 중앙은행 주요 인사들과 양자 면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허 차관은 현지에서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만나 세계 및 한국 경제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프랑스 재무부와 중앙은행 관계자들과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OECD 각료이사회는 '열린 시장과 성장, 번영을 위한 올바른 산업정책'을 주제로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규제·재정 관련 국가의 역할, 디지털·신기술 발전을 위한 산업정책, 산업정책과 투자 등을 중심으로 6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료이사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38개 회원국과 유럽연합(EU), 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22개 비회원국,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국제기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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