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월 취업자 7.4만명↑…청년층은 19.4만명 감소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7만 4000명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 폭은 전월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국가데이터처는 4월 취업자가 2896만 1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만 4000명(0.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 2024년 12월 5만 2000명 감소했으나, 지난해 1월 증가 전환한 뒤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취업자 수 증가폭을 살펴보면 올해 1월 10만 명대를 기록한 후 2월(23만 4000명)과 3월(20만 6000명) 연속으로 20만 명대 취업자 수1 증가 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취업자수 증가 폭이 전월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18만 9000명, 30대에서 8만 4000명, 50대에서 1만 1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40대는 1만 7000명, 20대는 19만 5000명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9만 4000명 감소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0%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자는 8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3.8%) 감소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15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 4000명(1.1%) 증가했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육아(-7만 9000명, -11.8%)에서 감소했다. 반면 재학·수강(9만 6000명, 3.0%), 가사(6만 4000명, 1.1%) 등은 늘었다.
쉬었음 인구는 249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3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5만 3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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