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입양의 날 기념행사…대통령 표창에 권지성 한국침례신학대 교수

입양 활성화 등에 기여한 15명에게 포상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정부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에 오랫동안 헌신해온 15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포상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부는 입양 가족 권익 보호 등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에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에는 권지성 한국침례신학대 교수가 선정됐다. 권 교수는 입양아동 발달 종단연구를 공동 수행하는 등 입양 관련 다수의 연구에 참여해 온 입양 연구자로, 2명의 입양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캐서린 전 325캄라 대표, 하이머스타드(유튜브 채널), 이병훈 육군 원사, 반순범 신촌세브란스병원 주임 등이 받는다.

이들은 입양인 인권 증진과 입양 인식 개선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유공자 10명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지난해 7월 입양 절차 전반을 공공이 직접 수행하는 공적 입양체계로 전환한 것을 계기로 입양제도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입양 절차 전반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아동 최선의 이익을 중심에 두고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공적 입양체계가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