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월 생산 0.3%↑·소비 1.8%↑·투자 1.5%↑…6개월만 '트리플 증가'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주요 항목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7.3%), 공공행정(-3.3%)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서비스업(1.4%), 광공업(0.3%)에서 생산이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3%)에서 판매가 줄었다. 반면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9.8%),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3%)는 판매가 늘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0.3%)에서 투자가 줄었으나,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5.2%)에서 투자가 늘어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건설기성(불변)은 토목(-13.7%) 및 건축(-4.5%)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 대비 7.3%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기계설치 등 토목(157.2%) 및 공장·창고 등 건축(14.7%)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 동월 대비 3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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