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복지 카카오톡으로 확인한다"…신청·금융정보 제공도 한 번에

복지부, 24일부터 카카오톡 통해 복지멤버십 기능 제공
30일 내 복지서비스 안내…매월 변동사항 파악해 추가 제공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오는 24일부터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신청과 금융정보 제공 동의도 카카오톡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는 24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복지멤버십 기능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가입자의 연령, 소득, 재산 등을 분석해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다.

현재 가입자는 1201만 명이며 163종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가입하면 7일 이내 성별·연령·수급자격 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30일 이내에는 소득과 재산 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매월 연령과 수급자격 등의 변동을 감지해 관련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문자, 이메일 등으로만 복지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었다.

복지멤버십으로 안내받은 복지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에 필요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는 카카오톡에서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 채널을 추가하면 안내 사업 목록과 안내 절차 등 복지멤버십의 주요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문자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고 복지로 누리집에 별도로 접속해 안내받은 서비스를 찾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는 안내 문자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곧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정보 제공 동의 등도 안내 문자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번 개편으로 국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돼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복지멤버십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복지멤버십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