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추경 10일 국회 처리 직후 국무회의…11일 긴급재정 집행 점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 국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유승관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 국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철 이강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 집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저희는 이미 조기 집행 신속 집행을 위한 여러 가지 내부 준비 회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여야도 이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10일에는 합의 처리한다고 발표했다"며 "추경 처리 직후에 국무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관련된 긴급재정집행 점검회의를 11일에 바로 열 준비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요일(10일)에 (국회에서) 통과되면 그 직후 주말이라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박 장관은 "그 말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추경은 지방 재정이 매칭돼야 하는 사업들이 좀 있다"며 "따라서 지방정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이미 관련된 회의를 사전에 좀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번 지방재정 재원이 추경의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서둘러 달라, 만전을 기해 달라는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