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외환시장 쏠림 뚜렷하면 대응…외인 주식자금 유출 주시"

중동 긴장 고조가 이어지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30분 주간종가 대비 14.4원 오른 1530.1원을 기록했다. 2026.3.31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31일 달러·원 환율 상황에 대해 "시장 심리와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다른 통화와)괴리가 심해지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이 많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특정 환율 수준을 타깃으로 하지 않지만, 최근 환율이 속도 측면에서 빨리 올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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