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희 세제실장 재산 18억원 신고…조용범 예산실장 15.2억원

[재산공개]조만희 실장, 서초 방배 다세대 등 건물 15억·예금 3억 신고
조용범 실장, 예금 8억·증권 3억 등…세종시 아파트 3억 포함

조만희 재정경제부 세재실장. 2026.2.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조만희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이 약 18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조만희 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장녀의 재산으로 총 17억 9937만 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15억 2490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다세대주택 9억 3000만 원과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 3억 4100만 원이 포함됐다. 부친 명의의 경북 영주시 복합건물과 장녀 명의의 서울 송파구 석촌동 다세대주택 전세권 등도 함께 신고했다.

토지는 부친 명의의 경북 영주시 답과 대지 등 2억 2458만 원을 보유했다.

조만희 실장은 예금 3억 3467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1억 3966만 원을 비롯해 배우자와 부모, 장녀, 장남의 예금이 포함됐다. 증권은 부친 명의 삼성전자 300주 등 3527만 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 금융채무 2억 7580만 원과 장녀의 전세보증금 승계 관련 사인간채무 등 5억 5580만 원을 안고 있다. 채권은 장녀 전세보증금 명목의 본인 사인간채권 2억 3000만 원을 신고했다. 이 외에 본인 소유의 2015년식 소나타 자동차 가액으로 575만 원을 신고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2023.2.28 ⓒ 뉴스1 김명섭 기자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은 총 15억 247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용범 실장은 본인 소유의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아파트 3억 4200만 원을 신고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예금으로 총 8억 5977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6억 3435만 원, 배우자 1억 6872만 원, 장녀 4567만 원, 차녀 1102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증권은 3억 1480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CJ CGV, 삼성E&A, 엔씨소프트 등 상장주식 2억 5539만 원어치를 보유했고, 배우자 명의 상장주식 3782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장녀와 차녀는 각각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범 실장은 배우자와 공동으로 보유한 2014년식 그랜저와 배우자 명의 2015년식 스파크 등 차량 3대 가액으로 815만 원을 신고했다.

부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