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1기 경제자문회의 출범…류근관·'삼프로' 김동환 등 29명 위촉

5개 분과 29명 구성 완료…25일 'K-경제안보' 첫 포럼
성장경제 분과장에 류근관…민생경제 장지연 등 분과별 진용 갖춰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1.9 ⓒ 뉴스1 허경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제1기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류근관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 등 자문위원 28명을 새로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지난해 12월 29일 김성식 부의장 지명에 이어 이달 1일 자로 2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총 29명 규모로 5개 분과회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성장경제, 민생경제, 미래기획, 전략경제협력,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성장경제 분과에는 통계청장을 지낸 류근관 교수가 분과장으로 합류했으며,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진행자인 김동환 대표도 위원으로 위촉됐다.

민생경제 분과는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분과장으로 6명이 활동한다. 미래기획 분과는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를 분과장으로 7명이, 전략경제협력 분과는 문재인 정부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박원주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분과장으로 3명이 배치됐다. 경제안보 분과는 김양희 대구대학교 교수를 분과장으로 5명으로 구성됐다.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전체회의와 분과별 회의,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 자문을 시행한다.

올해 들어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 등 20여 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혁신 스타트업 투자 병목 타개 방안 등 자문 의견을 대통령실에 제출했다.

자문회의는 첫 대외 행사로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K-경제안보, 전략과 핵심과제' 공개포럼을 연다.

김성식 부의장의 개회사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 김양희 교수, 이준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센터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