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이란 사태 비상대응반 가동…에너지 가격 변동 기민 대응"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비상대응반을 매일 가동해 중동 현지 상황, 국내외 에너지·수출·해운·항공·공급망 등 실물경제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앞서 열린 중동 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 상황점검회의 직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중동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부처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구 부총리를 중심으로 중동 상황 관련 실물경제, 에너지, 금융시장, 중동 동향 등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중동 현지 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 에너지·수출·해운·항공·공급망 등 실물경제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비상대응반은 △국제에너지반 △경제상황·공급망반 △금융시장반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간사는 재경부 1차관이 맡는다.
정부는 이상징후 발생 시 준비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관계기관 간 공조 하에 대응할 계획이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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